스치로폼이란?
스티로폼이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면서ㅡ 그물건을 어느 곳이나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원한다.
부서지고,깨지고,변하고,썩고...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기를 ...
1951년 독일BASF사의 Fritz Stastny 박사의 산소재 발명에 의해서 드디어 이 모든 것의 해결이 가능해졌다.
완충역할도 할 수 있고,보온 보냉이 가능하면서, 방음 역할까지 해내는 소재,게다가 값이 싸면서
가공성이 뛰어난 산소재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날계란을 포장하여 고공에서 투하해도깨지지 않는다는 소재,
바로 스티로폼의 탄생이었다.
스티로폼은 석유 화학제품으로 원명은 EPS(Expandable Poly-Styrene발포성폴리스틸렌)수지로 불린다.
Styrofoam-스치로폼,Styropor-스치로폴 등은 미국 및 독일의 EPS의 등록상표이다.
스치로폼은 석유화학의 나프타에서 분해된 SM(Styrene-Momomer)의 종합 반응을 통해 ps를 얻게 되고,
여기에 발포를 가능케 하는 발포제(펜탄가스)가 주입되는등, 여러공정을 거쳐 입자상태의 Beed-resin이 되며,
이것을 크기별로 선별하여 포대 및 용기에 밀폐포장하여 스치로폴 공장으로 가게된다.
스치로폴은 증기열(성형온도=108도~116도)에 의하여 가공한다.
스치로폴은 증기열을 가하면 쉽게 발포(팽창)되는데,
보통 원료상태에서 수차 발포하여 블록으로 성형시 100배정도 발포가 가능하며,
일반 완충재로는 60배정도가 가능하다. 건축용 단열재로는 40배가 정도가 많이 쓰이며,
스치로폴은 저밀도 이기 때문에 배율 또는 비중으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50배 발포 제품이면 비중은 0.020㎤/g 이 되며, 스치로폴을 현미경으로 보면 스폰지와 같이
미세한 기포로 형성되어 있다. 스치로폴을 발포가공 하기위한 증기열은, 고압 보일러를 통해 얻게된다.
스치로폴은 건축 할 때 , 보온단열재로 쓰이는 판재(블록을 생산하여 열선을 이용,일정한 두께로 절단하여 사용)와
어떤 모양을 성형하여,전자제품이나 농수산물을 포장,보온,운반 할 수 있게 하는 형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스치로폴은 팬탄 가스가 함유 되어있어야. 발포,성형이 가능하며
팬탄가스는 스치로폴 가공시 날라가 버린다.
스치로폴은 저렴한 가격과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초 한때, 공해물질로 오인되어 일부사용이 억제 되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1996년이후,스치로폴은 일반 폐기물 재활용 분리수거품목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뛰어난 편리성 만큼 이나 재활용 또한, 용이하여 재활용과정에서 환경 공해 없이
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다.
스치로폴은 열에 의하여 쉽게 녹으며, 녹은 스치로폴은 금새 굳어지며,
이것(=ps)을 펠렛으로 만들어 별도의 과정 없이 프라스틱 재료로 사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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